외환당국, 1분기 '환율 방어'에 2.4조원 썼다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주가와 환율 등 각종 지수들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외환당국이 올해 1분기 원화 가치 방어를 위해 약 18억달러(2조4800억원) 규모의 외화를 내다 판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8일 공개한 '2024년 1분기 외환당국 순거래'에 따르면 외환 당국은 올해 1분기 시장 안정을 위해 외환시장에서 18억1500만달러를 순매도했다.

외환 순거래액은 지난 2023년 4분기 19억8900만달러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돌아섰다.

경제금융부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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