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확대

행복캠퍼스

경기도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이전·확대 운영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안성 등 6곳에서 운영하던 행복캠퍼스를 올해 8곳으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캠퍼스는 평생교육전문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한다.

행복캠퍼스는 만 50~69세 베이비부머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이자 원스탑(one-stop)플랫폼이다.

베이비부머의 경험과 경력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통해 ▲생애 재설계 등 평생교육 ▲직업상담 서비스 ▲커뮤니티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취·창업 연계 등 베이비부머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행복캠퍼스 교육은 도민의 수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 디지털 미래교육(수원), 취창업 역량강화(안산), 문화예술(고양) 등 권역별 특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베이비부머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언제든지 행복캠퍼스에 방문해 다양한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종합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복캠퍼스는 6월부터 1200명 대상 60개 교육과정을 권역별 행복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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