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국내 최초 피아노도슨트’ 김미경 피아니스트 초청 조찬 포럼

‘피아노의 역사와 모짜르트’ 주제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25일 대학본부 경영관에서 부산지역 기관장과 CEO, Well-Life 특성화대학 재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피아노도슨트’ 김미경 피아니스트 초청 클래식 음악 조찬 포럼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피아노의 역사와 모차르트’ 주제로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등 위대한 음악가들이 사랑했던 피아노의 역사와 최초의 피아노 슈퍼스타인 모차르트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아노 연주자이면서 국내 최초 피아노 도슨트로 알려진 김미경 피아니스트는 현재 제주문화기획의 대표를 겸하고 있다.

그는 300년 역사의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의 피아노 도슨트로 활동하며 세계적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이 조각한 전 세계 하나뿐인 진귀한 피아노를 비롯해 위대한 음악가들이 사랑했던 피아노의 특별한 스토리 등의 해설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동명대 클래식 음악 조찬 포럼은 지난 5월 14일 개강해 11월 26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강연을 진행한다. 다음 포럼은 7월 9일 KBS 명작스캔들로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의 겸 흉부외과 전문의 유정우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1791년, 모차르트 최후의 날들’ 주제로 강연한다.

동명대학교가 국내 최초 피아노도슨트 김미경 피아니스트 초청 조찬포럼을 가지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