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송승섭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제9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가진다.
한일 재무장관회의는 지난해 일본에서 개최된 제8차 회의 이후 2년 연속으로 개최된다. 한국에서의 회의는 8년 만이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경제·금융 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해 양자 및 다자협력에 관해 논의한다. 또 세계 경제 및 리스크 요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한일 각국의 경제 전망 및 정책 대응을 소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