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E&S 합병설에 '결정된 바 없어'

SK이노베이션은 20일 일부 언론이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을 보도한 것과 관련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며 "향후 관련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SK이노베이션이 수소·LNG(액화천연가스) 사업을 하는 SK그룹의 중간 지주사인 SK E&S를 합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SK그룹은 이같은 합병 계획을 오는 28~29일 그룹 경영진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하는 경영전략회의에서 최종 승인할 것이라는 내용이 골자다.

산업IT부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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