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환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7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현장에서 '2024년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오산초등학교에서 처음 시작한 이번 정담회는 세미초, 원일중, 운천고 등 관내 43개교 학교 중 희망하는 25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학교와 학부모의 건의 사항에 귀 기울여 오산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정담회를 통해 254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하고 ▲통학로 안전 ▲학교 시설개선 등 다수의 건의 사항을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