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월1일 인재개발원서 '자립준비청년 어울림마당'

경기도의 자립준비청년 어울림마당 포스터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 어울림 마당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6월1일 수원 장안구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2024년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등의 보호 중 아동과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 등이 멘토와 멘티로 만나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그룹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이 주관한다.

주요 행사는 ▲멘토-멘티 대표의 약속 선서 ▲희망 메모를 작성한 볼을 파도 타기해서 목표지점에 도달시키는 챌린지볼 세리머니 ▲모든 참가자의 타월 피켓팅 기념 촬영 등이다.

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멘토-멘티 함께서기 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우리 사회의 중심으로서 더욱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려움이 있을 때 혼자가 아니라 언제든 함께 여러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가족 또는 선배, 친구가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작년부터 정서적 지지와 조력자 등 사회적 가족에 동참할 멘토를 연결하는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www.ggjarip.or.kr)은 연중 신규 멘토-멘티 신청을 받고 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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