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4일부터 주말에 '서해금빛 기차관광' 운영

대천역장과 업무협약

충남 보령시가 오는 24일~ 6월 29일 주말에 '서해금빛 기차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0일 김명철 대천역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열차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보령해저터널과 대천해수욕장, 죽도 상화원을 관광하고, 각종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

김 시장은 "보령은 서해안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바다가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며 "한국철도공사 대천관리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황금빛 바다를 느끼고 산해진미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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