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이세령기자
경남 김해시 봉황대길에 마련된 ‘토더기 팝업스토어’가 1일 문을 열었다.
김해시는 2024 김해방문의 해 특화 사업으로 이날부터 7월 23일까지 김해 대표 캐릭터 토더기를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 ‘토더기가 소개하는 작은 김~해피월드’를 운영한다.
정해진 기간에만 열리는 팝업스토어는 토더기 김해홍보국장이 직접 가게를 운영하며 토더기 캐릭터 필름카메라, 슬리퍼, 스티커, 캐리어 태그 등 8종의 한정 상품을 판매한다.
토더기 침실, 토 국장실, 초대형 토더기 포토존 등도 운영된다.
이날 팝업스토어 개장식에는 안경원 부시장, 토더기 홍보국장, 문화관광사업소장, 관광과장, 봉황대협동조합 이사장, 회현동 주민자치회 부회장 및 통장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지난 4월 2024 김해방문의 해 시민 홍보대사로 위촉된 문화관광해설사, 슬로시티 시민 강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서포터즈단, 청년서포터즈단 등도 자리했다.
안 부시장은 “토더기 팝업스토어가 우리 김해시를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팝업스토어에 파견된 토 국장이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