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교통 편리한 아파트 ‘직산 프라임 마크써밋’ 기대

- 교통환경 우수한 곳, 지역 발전에 긍정적
- 편리한 교통은 향후 아파트값 상승으로 이어져

[직산 프라임 마크써밋 조감도]

국내 부동산시장에서 ‘교통’ 환경이 잘 갖춰진 단지는 실수요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통이 편리한 곳은 사람이 모이고, 각종 생활 인프라 등이 잘 갖춰지는 대표 주거벨트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 또 시간이 갈수록 아파트값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 지역별 랜드마크는 대부분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다.

이 같은 분위기는 각종 설문과 리서치 등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R114가 전국 성인남녀 5,0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조사에서, 거주공간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 교육 (29.73%)에 이어 교통환경이 (25.13%)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또 국토연구원이 일반국민 2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토/주택·부동산정책에 바란다’ 설문에서도 국가 교통인프라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교통시설 공급확대’가 4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통 인프라 등이 부족한 지역일수록 실제 생활이 불편하고 지역발전 속도가 느린 상황이 반영되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은 주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아파트값 상승 등 미래가치가 높게 나타난다”라며 “신축아파트를 선택할 때도 기왕이면 주변 교통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전국 교통의 중심권 천안에서는 사통팔달 교통환경이 갖춰진 직산역 생활권 아파트 사업이 추진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천안시 직산 삼은지구에서 ‘직산 프라임 마크써밋’이 4월 19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 총 3개블록에 3천 500세대에 육박하는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 현장으로, 1블록 전용면적 74~104㎡ 933세대, 2블록 전용 74~104㎡ 1,271세대, 3블록 전용 74~104㎡ 1,279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4월 중 조합원 모집을 시작하는 3블록은 지하 3층~지상 최대 29층, 11개 동 총 1,279세대로 구성된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74㎡, 84㎡ 타입과 함께 펜트하우스 (일부세대)도 선보일 계획이다.

사업지는 1호선 직산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까지 약 40분대, SRT를 타면 수서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한 광역교통망이 갖춰졌다. 또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IC와 1번 국도 등이 인접했고, 서운·입장 IC (예정), 서북~성거국도대체 우회도로 (예정) 등 교통망 개선 등이 추진되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은 사업지 반경 10km 내에 위치한 산업단지 출퇴근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주변에 천안테크노파크산단, 천안산업기술일반산단, 삼성SDI 등이 있으며,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된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은 향후 천안의 미래먹거리를 창출하는 거점지역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파트는 채광·통풍·조망을 극대화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설계해 풍부한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알파룸, 드레스룸, 펜트하우스 등을 구성한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커뮤니티는 피트니스클럽, GX룸, 스크린골프(2개소), 단지내 카페,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직산 프라임 마크써밋’은 홍보관은 19일 오픈 예정이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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