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진형기자
광주광역시 광산소방서는 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대한사회복지회 편한집·우리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육지원시설 편한집과 모자보호시설 우리집과의 상호 협력을 통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김관호 광산소방서장, 편한집 원장 이혜선, 우리집 원장 강은숙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 안전 관련 자문 및 컨설팅 ▲ 한부모가족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력 ▲ 안전사고 선제 대응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 프로그램 지원 등의 상호 협력과 지원 등이다.
김관호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며 “협력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