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들 쾌거’… 동명대, 대한볼링협회장배 볼링 은메달

정우준·최범준, 전국남녀종별 남자대학부 2인조

축구 전국제패, 요트 은·동메달, 태권도부 창단 등

축구·태권도·볼링·요트·사격, 창단 2개월여만의 축구 전국 제패, 태권도부 창단 등 스포츠명문 부산 동명대학교가 여러 종목에 걸쳐 연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2인조 은메달을 차지한 정우준, 최범준 선수.

동명대학교 볼링부(감독 이승영, 신중훈) 새내기들이 이번엔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2인조 은메달을 차지했다.

스포츠재활학과 정우준, 최범준 선수(지도교수 방현석)는 28일까지 강원도 원주 볼링파크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2인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명대는 ‘지덕체’가 아닌 ‘체덕지’를 강조하며 도전·체험·실천 두잉(Do-ing)인재 양성에 주력해온 결과 스포츠명문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창단 2개월여 만에 제60회 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에서 우승해 전국을 놀라게 했다.

K-sports 태권도학과 새내기 권도영, 김혜원, 차유진 학생은 3월 10일까지 열린 제23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대학부 품새 페어전 3위(동메달)에 올랐다. 지난 3월 27일에는 태권도부를 창단했다.

3월 25일까지 열린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은메달과 동메달(임성준 포뮬러카이트 남자 대학일반부 은메달, 손광희 ILCA7 종목 남자대학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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