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자랑스러운 해남인’ 찾는다

해남군민의 날 군정 발전 유공자 추천, 접수

전남 해남군이 군민의 날을 맞아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정 발전 유공자를 추천, 접수받는다.

23일 군에 따르면 수상자는 오는 5월 1일 열리는 제51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추천 분야는 자랑스러운 해남인 1인, 군정 발전 유공자 25인 내외이다. 자랑스러운 해남인은 군정 각 분야에서 해남군 발전에 기여하여 해남인의 긍지를 드높인 군민 및 출향인사이다.

해남군 청사 전경

군정 발전 유공 추천 대상은 해당 분야에서 장기간 공적을 쌓아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 또는 기관·단체이다.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 등 6개 분야로 나눠 추천받는다.

추천자는 군청 부서장, 읍면장 또는 유관기관·단체장으로, 추천기한은 4월 3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총무과나 읍면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숨은 주인공들을 찾아 지역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자랑스러운 해남인 시상은 지금까지 총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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