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광주시소방안전본부와 글로컬대학 추진 업무협약

광주대학교가 18일 오후 교내 행정관 6층 교육혁신지원실에서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와 글로컬대학 30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글로컬대학 30 혁신사업 지원 및 참여, 인적·물적 자원 연계 각종 재난안전 관련 지원활동, 안전의식 생활화 및 전문인력 육성 교육·훈련 협력, 글로컬대학 산학 캠퍼스를 통한 실무인재 양성, 기타 상호 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진 총장은 "재난, 재해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한다.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재학생들의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광주시소방안전본부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자원봉사 지원 등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용 광주시소방안전본부장은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대학교와의 협약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대학 구성원의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미래 지역사회 소방안전을 책임질 전문인력 양성에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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