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엘레베이션, 2기 프로그램 실시…6개사 최종 선정

3~6월 맞춤 멘토들과 사업 고도화 작업
6월27일 코엑스에서 데모데이 개최

아시아경제가 설립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넥스트엘레베이션’이 2기 참가 기업 선정 후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넥스트엘레베이션 2기에 참가하게 된 스타트업 6개 사

넥스트엘레베이션은 2기 스타트업 6개 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430개 사가 넘는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은 글로벌 튜터 매칭 에듀테크 기업 ‘튜블릿코리아’,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위한 동남아시아 진출 솔루션 ‘홈나이’, 인체공학적 리커버리 기술 기반 풋웨어 기업 ‘바크’, 개인 간 거래(P2P) 온디맨드 물류 중계 플랫폼 ‘조은앱’, 온라인 선결제 기반 골프 예약 플랫폼 ‘바틀’, 독자적 배합 기술 기반 푸드테크 기업 ‘넷’ 등이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15주 동안 각 기업 맞춤 멘토들과 함께 핵심성과지표(KPI) 설정, 프로덕트 전략 수립 등 사업 고도화 작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과정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1억원을 투자 받게 된다.

넥스트엘레베이션은 6월2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데모데이를 열어 후속 투자 유치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아시아경제의 프로그램 홍보 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바이오중기벤처부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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