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최순경기자
경남 합천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2023년 비상 대비 업무 등 국도정 유공 공무원 및 민간인 7명과 2023년 주요 업무 자체평가 등 군정 주요 업무 추진 우수 부서 및 읍면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합천군 선거관리위원회 박정미 지도계장을 초청해 사례 중심의 공직자 선거 중립 교육을 진행해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윤철 군수는 “국도정 및 군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오늘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 된 부서와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며, 의도치 않게 선거 중립의무를 위반하지 않도록 오늘 교육 내용을 명심하고 행동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