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는 지난 21일 진도읍 지산면사무소를 찾아 진도군 노인복지인력 115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진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최근 경운기·오토바이 교통 사망사고 사례와 함께 무단횡단 금지 및 안전띠·안전모 착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특히 가수 송가인의 홍보영상을 활용한 고령자 보행 안전 문화 정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진도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지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 “생활밀착형 교통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고령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승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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