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도리코, IB전문가 대표 선임 소식에 23%↑

복사기 업체 신도리코가 IB전문가를 대표로 선임했다는 소식에 23% 급등 중이다.

16일 오전 10시42분 기준 신도리코는 전 거래일보다 23.13% 급등한 4만4450원에 거래 중이다.

신도리코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투자금융(IB) 전문가로 알려진 서동규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1960년 출범한 이후 사무용 복합기 사업에 주력한 신도리코는 오는 3월2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서동규 대표이사 사장을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한다고 전날 밝혔다.

지난달 1일 내정된 서동규 대표는 삼일회계법인 대표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역임했다. 삼일회계법인에서 M&A·기업실사 업무를 맡으면서 ADT캡스, 현대증권, 팬오션 등의 매각자문 작업을 주도했다.

증권자본시장부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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