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공동육아방 15호점 ‘그린나래 공동육아방’ 개소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4일 오후 15번째 공동육아방인 ‘그린나래 공동육아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상봉2동에 위치한 그린나래 공동육아방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미디어 콘텐츠와 신체 발달 촉진을 위한 그물 놀이터,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 오후 5시 30분 운영, 6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은 “영유아들을 위한 놀이공간이자 안전한 공동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방이 15호점까지 문을 열게 됐다”며 “많은 영유아 가정이 찾아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아이키우기 좋은 중랑을 표방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동육아방을 조성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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