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품질 좋은 한우로 설 선물 준비해요”

2월 2일~9일까지 설맞이 ‘축산물 행사제’

등심·안심·불고기·선물 세트 등 할인 판매

경남농협은 오는 2월 2일 오후 3시 경남본부 앞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에서 ‘2024년 설 맞이 갑진 축산물 행사제’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한우 홍보 및 한우 소비 확대 추진의 일환으로 소비자와 한우농가의 상생을 위한 현장판매 및 주문판매 할인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장 구입고객에 100% 당첨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진행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창녕축협의 ‘창녕한우’, 함안축협의 ‘아시랑보리한우’, 합천축협의 ‘합천황토한우’ 등 경남지역의 품질 좋은 다양한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도 한우 1등급 이상 등심을 비롯해 양지와 불고기, 국거리 등 다양한 품목을 소비자 평균 가격 대비 35~50% 할인된 가격으로 9일까지 판매한다.

조근수 본부장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소비촉진 행사에 동참해 준 해성디에스 임직원, 경남교육청 교직원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남농협은 경남 한우의 우수한 맛과 질을 알리기 위해 판매 및 홍보 채널을 다각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