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령기자
한샘은 세레네 차콜(Serene Charcoal)·그로브 오크(Grove Oak) 등 호텔침대 시그니처 라인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벽면 패널과 조명을 자유롭게 조합해 취향에 맞는 호텔침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옵션은 머리맡과 측면 벽을 함께 채울 수 있는 ‘ㄱ자 패널’ 등 벽면 패널 8종, 다양한 형태와 색상의 조명 6종 등으로 구성됐다. 또 충전 케이블이 외부로 보이지 않는 인테리어를 위해 무선 충전 기능과 서랍 내부 콘센트를 더했다. 특허 받은 조명 시스템을 통해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도 모든 조명을 제어할 수 있게 했다.
세레네 차콜은 어두운 나뭇결의 호텔침대다. 차분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살렸다. 침대 프레임이 다른 호텔침대보다 10㎝ 더 높다. 헤드 보드도 목재와 패브릭 재질 중 선택 가능하다.
그로브 오크는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밝은 나뭇결의 호텔침대다. 표면에 세로 요철이 있는 템바보드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29일까지 신제품을 비롯한 호텔침대와 포시즌 6·7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하면 호텔침대에 30% 할인이 적용된다
한샘 관계자는 “호텔침대를 좀 더 개인의 취향에 맞게 꾸미고 싶다는 고객들의 희망 사항을 이번 신제품에 반영했다”며 “자신의 취향이나 공간,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호텔침대를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