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겨울철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펼쳐

혈액 수급에 전 직원 동참…'이웃사랑' 실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동절기에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줄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이 동절기에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을 줄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제공=전북대병원]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18일 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 실시한 이번 헌혈 캠페인은 헌혈에 관심과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 기반 마련에 진행됐다.

병원 본관 앞 설치된 이동 헌혈 버스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병원 직원과 내방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과 내원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 운동에 관심을 쏟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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