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각양각생 컬러나라' 전시 성료

국립광주과학관의 '각양각색 컬러나라' 전시가 수만 명의 관람객의 방문을 이끌며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 행사는 광주과학관이 총괄해 부산과학관, 대구과학관과 함께 선보였으며 지난 4월 20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순회전을 거치며 7만6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일상에서 함께하는 다양한 ‘색’을 통해 ‘색’이 전달하는 의미와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다채로운 색의 세계를 느껴볼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특별한 전시로 ‘빛과 컬러, 예술과 컬러, 자연과 컬러, 나의색깔 나의미래’ 등의 소주제와 함께 다양한 체험형 전시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신비한 색의 특성을 바탕으로 구성된 ‘색이 사라진 방, 컬러브릿지, 디지털컬러링 그라운드, 퍼스널 컬러진단’ 등 콘텐츠가 호평을 받았다.

이정구 광주과학관 관장은 “앞으로도 국민적 관심사를 반영한 수준 높은 특별전 개최를 통해 과학문화 확산의 중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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