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블럭나인·싸이터 등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6개사 선정

지난 1년간 고용실적 우수한 중소기업 6개 사 선정... 2년간 해외 박람회, 첨단산업 전시회 참가기업 선정 시 우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1년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6개 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월 ‘1년간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 중 금천구민이 포함’된 금천구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했다.

모집 이후 지난 1년간(2022.10.1.~2023.9.30.) ▲증가한 근로자 수 ▲근로자 증가율 ▲금천구민 채용실적 ▲복리후생 제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기업 6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블럭나인’ ‘싸이터’ ‘로고스데이터’ ‘핸디커뮤니케이션즈’ ‘휴먼에틱임상시험센터’ ‘스위트벙커디자인’이다.

구는 해당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해외박람회 참가기업 선정’, ‘첨단산업 전시회 참가기업 선정’, ‘취업박람회 참여 기업 선정’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을 확대하고 금천구 경제 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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