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헤즈볼라 교전도 중지…'남부 국경 조용'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나흘간의 일시 휴전에 들어간 가운데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에서 이뤄졌던 교전도 멈췄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FP통신은 레바논 국영 통신사 NNA와 현지 주민들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접한 레바논 남부 지역이 다시 조용해졌다고 보도했다.

주레바논 미국 대사관도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 지대가 12시간 동안 조용했다고 밝혔다.

일시 휴전 합의가 레바논까지 공식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헤즈볼라와 연계된 시아파 정당인 아말 운동의 수장 나비 베리 국회의장은 "가자에서 일어나는 일이 레바논에서도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외신 등은 전했다.

건설부동산부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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