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7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VS본부 영업이익률 전망 질문과 관련해 "수익성 개선 속도는 점진적일 것"이라며 "내년 연간 수익성은 올해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중장기적으로 미드 싱글 디짓(4~6%) 이상의 수익성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잠정 경영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위타워. 증권가에 따르면 LG전자가 생활가전과 TV 판매 호조로 4분기에 매출 20조원대, 영업이익 8000억원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산업IT부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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