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명품직구 강화’…'톰브라운 등 100원 래플딜 진행'

G마켓과 옥션이 23일부터 ‘캐치패션’ 공식 스토어를 열고 럭셔리 직구 쇼핑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캐치패션은 병행 수입 없이 50여 개 글로벌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정품만을 판매하는 명품 플랫폼이다. 20·30세대가 선호하는 해외 컬렉션은 물론,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등 희소성이 높은 럭셔리 제품을 총망라하고 있다.

스토어에선 글로벌 명품 트렌드를 한 번에 확인하는 것은 물론, 66만개에 달하는 명품을 가품 걱정 없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아미, 엔타이어스튜디오, 우영미, 자크뮈스, 피어오브갓, 휴먼메이드 등이 대표적이다.

G마켓과 옥션은 29일까지 캐치패션 공식 스토어 오픈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톰브라운 저지 스티치 울 메리노 머플러’, ‘톰브라운 페블 그레인 빌 폴드 월렛’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래플딜을 진행한다. 각각 1명씩 총 2명을 추첨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11월 1주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강력한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15% 일반쿠폰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10% 중복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간편결제 스마일페이를 통해 스마일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5% 카드 즉시 할인도 적용할 수 있다. 3단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일주일간 데일리 특가딜 상품도 매일 공개한다. 23일 월요일에는 르메르 벨티드 랩 코트를, 24일 화요일에는 휴먼메이드 하트 니트 스웨터를 특가딜로 선보인다. 그 외에도 메종 마르지엘라 카드홀더(25일), 세실리아 반센 알파카 니트(26일), 메종 마르지엘라 가죽 로퍼(27일), 아미 드 쾨르 가디건(28일), 가니 쉘 코트(29일) 등이 있다.

박민혁 G마켓 해외직구팀 매니저는 “더욱 폭넓은 명품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30세대가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의 럭셔리 제품을 선보이는 캐치패션 공식 스토어를 오픈한다”며 “일주일간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설명했다.

유통경제부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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