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벼 베기 수확 기쁨 함께 … 현장 격려 방문

농민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하는 시간 가져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이 지난 25일 벼 수확철에 앞서 하남읍 백산리 소재의 조생종 벼 수확 영농현장을 방문해 올해 벼 수확 상황을 살펴보고 농민의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벼베기 수확 현장 격려 방문했다. [이미지 제공=밀양시]

벼 수확 현장을 둘러본 박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작업을 돕고, 농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또한 여름철 긴 장마와 폭염, 여름 태풍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벼 재배에 힘써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벼베기 수확 현장을 격려 방문했다. [이미지 제공=밀양시]

시는 이상기후로 인해 급속도로 확산한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드론 방제 및 살균·살충제 추가 지원을 추진 중에 있으며,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밀양시 관내 벼 재배면적은 4339㏊, 생산량 3만2065t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시장은 “이상기후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수확에 힘쓰는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명품 쌀 집산지가 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명품 농업·농촌으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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