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자립·성장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2023년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는 울진군 내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로 주민소득 증대를 끌어내기 위해 2020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관내 23개 기업에 7억원을 지원해 누적 매출 약 64억원 달성에 기여했다.

올해 한울본부는 자립 기반 구축에 1억5600만원, TV 광고에 3000만원, 온라인 판로 구축 지원에 58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사회적경제 기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유관 업종 간 공동사업모델 개발에도 3000만원을 지원해 총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 모집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8월 9일까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울진군 내 사회적경제 기업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로 울진군 사회적경제 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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