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로비에 ‘작은 미술관’ 생겼네”… 지역예술인 정기 전시회

출향작가 조규석 화백 기증작품 6점 개장기념전

경산시는 시민 중심 행복 경산을 꽃피우기 위한 경산시청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본관 로비에 작은 미술관을 개장했다고 9일 알렸다.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이 손쉽게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시청 본관 로비에 작은 전시공간을 마련한 것. 출향작가 조규석 화백의 140여 기증 작품 중 경산을 소재로 한 ‘남매지 못’ 등 작품 6점이 전시돼있다.

경산시청 안에 생긴 '작은 미술관'.

배신규 경산시 회계과장은 “정기적으로 지역 예술인을 소개하고 손쉽게 다양한 작품을 만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해 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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