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굿모닝 목공’ 5월에도 계속된다

경북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5월에도 계속된다.

5월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 개최.

3월부터 시작한 굿모닝 목요특강은 4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울진 농업 대전환’, ‘차별화된 관광’으로 강의를 진행했고, 매회 군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순항 중이다.

5월, 굿모닝 목요특강의 주제는 ‘도시계획! 상상을 현실로’이며, 총 2회의 특강이 준비돼 있다.

첫 번째 특강은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의 ‘걷는 도시, 행복한 도시’, 두 번째 특강은 김광현 서울대 교수의 ‘건축은 모두의 미래를 짓는 것’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과 25일에 각각 진행된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강의는 울진에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유치 확정됨에 따라 산업단지 주변과 울진군 전체의 도시재생, 지방소멸 대응, 도시경관의 문제를 전문가 특강을 통해 도시계획 분야의 시야를 확보하고자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지적 갈증 해소를 위해 보다 알찬 강의,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군 공식 유튜브 채널 ‘경북울진군’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6월에는 ‘Safe, 울진! (재난 안전 분야)’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예정돼 있으며, 울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당일 특강에 참석할 수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