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한국119청소년단 단원 모집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대상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한국119청소년단 창원지부 단원을 모집한다.

1963년 처음 시작된 청소년단은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미래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창단되었으며, 지난 2021년에 공식법인으로 지정이 됐다.

지난해 한국119청소년단 창원지부 단원들.

지난해 창원에서는 17개대 496명의 단원들이 활동하였으며, 올해에도 미래 안전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한국119청소년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창원시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한국119청소년 단원으로 등록되면 소방안전교육, 119안전체험, 전국안전캠프 등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창원시 각 구별 관할 소방서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소방본부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은 소방과 안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몸에 익히면서 규율 있는 단체 활동을 통해 배려심을 갖춘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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