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갤럭시' A34, 이달 31일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4 5G'를 이달 31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26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31일을 목표로 갤럭시 A34 5G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 A34는 6.6인치 디스플레이, 5천mAh 배터리, 최대 8GB RAM·256GB 내장 메모리 등을 갖췄다. 야간에도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는 나이토그래피와 인공지능(AI) 카메라 기능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가성비를 앞세운 갤럭시 A 시리즈 신제품 두 종을 공개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수성을 위한 핵심 라인으로 평가받는다.

증권자본시장부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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