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주은행 장초반 강세‥2만원대 재돌파

제주은행이 장초반 강세다.

제주은행은 24일 오전 9시47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날보다 4040원(23.82%) 오른 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만8910주, 6만9522주를 순매도하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인 것과 대비된다.

제주은행은 지난 22일 제6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포함한 모든 의결 사항을 원안 가결했다.

또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주당 100원을 현금으로 배당키로 했다.

제주은행은 1969년 지역경제의 균형발전과 활성화라는 제주도민들의 여망 실현을 위해 설립됐다.

지금까지 제주지역 경제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지방은행이다.

대출 업무 외에 카드업무, 환업무, 방카슈랑스, 수익증권 판매, 유가증권 운용, 신탁 업무 등 광범위한 금융 업무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제주도내 23개 지점, 6개 출장소, 서울ㆍ부산 지역에 각각 1개 지점으로 총 31개의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증권자본시장부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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