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창업센터 100호점 돌파…“창업거점 확대”

누적 입주 사업자수 2만4000명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창업센터가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에 창업거점이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 창업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카페24는 창업센터를 통해 사업 규모별 사무공간은 물론 1:1 컨설팅, 스튜디오 대관, 합리적 가격의 택배 서비스, 매월 약 45회에 달하는 온오프라인 창업 교육 등을 제공 중이다. 창업센터에 입주해 창업의 꿈을 펼친 온라인 사업자의 수는 누적 2만4000명이 넘는다. 사업자가 창업센터에서 발송하는 연간 택배 수도 400만개를 넘겼다.

카페24 창업센터 이미지. [사진제공=카페24]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슬립타이트오브젝트‘는 2021년 창업센터에 입주해 신속하고 정확한 택배시스템, 세무 컨설팅 등을 여러 서비스로 사업 효율성을 끌어올렸고 창업 첫해 매출 1억원을 넘기는 성과를 얻었다. 이후 매달 약 2배씩 매출이 늘어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가 카페24 창업센터를 만나 빠르게 사업을 성장시키는 사례가 다수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사업자의 쉬운 창업과 빠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사업자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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