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소식 트렌드' 맞춘 0.5인분 샐러드 선봬

신세계푸드가 전개하는 노브랜드 버거가 가격과 용량을 낮춘 '그린샐러드 미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샐러드 미니는 기존 제품인 그린샐러드의 절반 수준으로 가격과 용량을 줄인 사이드 메뉴다. 양상추와 적채, 방울토마토 등 신선한 채소와 드레싱을 함께 담았다. 버거 세트 구매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감자튀김 대신 추가비용 없이 그린샐러드 미니를 바꿔 즐길 수 있다.

노브랜드 버거 신제품 '그린샐러드 미니'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이번 신제품은 최근 뜨거워진 '소식 트렌드'에 힘입어 출시가 이뤄졌다. 고물가와 높아진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선 가격과 용량을 줄인 0.5인분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외식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 뿐 아니라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소용량 그린샐러드 미니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메뉴와 노브랜드 버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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