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의용소방대 덕에 안심하고 삽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5일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만났다.

간담회에서 박 도지사는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활동하는 회원들 덕분에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었다”며 “의용소방대가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지역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원들이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자긍심 고취와 안전 수호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2021년에 매년 3월 19일로 지정됐다.

경남도는 도내 456개 대 9501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 중이며 지난해 3만5997건의 화재, 구조·구급의 재난 현장과 예찰 활동, 홍보활동 등을 했다고 설명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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