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태원상권 회복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용산구 이태원 상권 활력 회복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15일 오후 2시, 이태원 헤밀톤호텔 뒤편 브론즈서 진행

이태원 상권 상권 활력 회복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발대식

1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 라운지바(이태원 브론즈)에서 ‘이태원 상권 활력 회복을 위한 현장간담회’가 열렸다.

현장간담회는 이태원 상권 활력 회복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발대식 형식으로, 회복방안과 프로젝트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참석 인원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등 정부 관계자 ▲관광특구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등 상인회 관계자 ▲상권기획, 홍보ㆍ행사 전문대행사 관계자 등이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이태원 상권 회복을 위해 문화예술 공연 추진을 비롯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행정적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대문구 패션봉제지원센터, 봉제실무교육 수강생 모집

21일까지 ‘2023년 상반기 봉제실무교육’ 수강생 32명 모집… 전 과정 무료로 진행

봉제 기초·숙련, 캐드 기본·심화까지 4개 강좌 개설… 센터 방문 접수 혹은 전자메일로 신청

동대문구 패션봉제지원센터가 관내 패션·봉제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023년 상반기 봉제실무교육’ 수강생 32명을 모집한다.

‘봉제실무교육’은 관내 대표 제조업인 패션 봉제 산업을 지원하고 봉제 인력(미싱사) 양성 및 봉제 관련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시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봉제 기초반, 봉제 숙련반, 캐드 기초반, 캐드 심화반 총 4개 강좌가 개설된다. 모집인원은 각 12명, 6명, 7명, 7명이며, 교육은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된다.

봉제 기초반은 봉제 장비 사용법과 의류 제작 기초과정이며, 봉제 숙련반은 봉제업체 취업희망자를 위한 의류 제작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캐드 기초반과 심화반은 캐드 직무 능력 향상 희망자를 대상으로, 어패럴 유카 캐드 기본/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동대문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구민 또는 관내 의류제조업체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대문구패션봉제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대상 및 수강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패션봉제지원센터 또는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패션봉제지원센터 또는 구청 경제진흥과로 하면 된다.

박상진 경제진흥과장은 “경력 보유 여성 등 봉제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이번 봉제실무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존 인력 노령화로 침체된 봉제 산업에 신규 인력을 투입하고 고용증대 효과까지 거둘 수 있도록 양질의 실무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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