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준기자
부동산 관련 소송은 재판 진행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신중한 절차 진행과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법률서비스가 필요한 영역이다.
법무법인 강남(대표변호사 구본민)은 부동산 개발과 관련한 전통적인 민·형사 분쟁뿐 아니라 부동산 개발과 관련된 각종 행정 절차, PF 개발사업 진행, 조세 등 관련 전 분야에서 고객 맞춤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은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해 분쟁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부동산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변호사들의 활약으로 의뢰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의 부동산팀은 박관우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 조병학 변호사(연수원 31기), 여영학 변호사(연수원 29기)를 각 팀장으로 하는 총 3개 팀 48명의 변호사로 운영되고 있는데, 특히 부동산 분야 중 재개발·재건축 분야에서는 17명의 전문변호사로 구성된 팀이 그동안 축적해 온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부동산팀은 크게 부동산 개발과 건설 분야로 나눠 자문·소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 업무를 살펴보면 부동산 개발의 경우 ▲국내외 부동산 개발사업 관련 절차 자문과 협상 및 계약체결 ▲해외 부동산 취득 및 개발 관련 법률 자문 ▲국내외 부동산신탁 및 부동산펀드 관련 자문 ▲개발사업 관련 이행청구 등 권리행사의 대리 ▲하도급 불공정거래 등 공정거래 관련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
건설 분야는 ▲산업단지·택지 개발에 따른 자문 및 분쟁 해결 ▲분양계약 관련 소송 ▲조망권, 일조권 등 환경 침해 관련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TV, 라디오 등 다양한 방송 출연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노영희 변호사(연수원 36기)도 강남 부동산팀과 가사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노 변호사는 "각종 분쟁을 해결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변호사와 법원에서 부동산 개발과 건설 분쟁을 담당했던 전직 판사 출신의 변호사를 중심으로 부동산 관련 문제에 대한 포괄적 시각과 관련 지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례에 대해 양질의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소송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강남은 공익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출소자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법무부 산하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와 법률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소속 변호사 20여명이 참여하는 법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출소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의 법률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