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23년 봄·여름 시즌 가방 컬렉션 출시…'소재·사이즈 다양'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가 23년 봄·여름 시즌 가방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구호 23년 S/S 캔버스 스퀘어 토트백 [사진=삼성물산]

이번 SS 시즌 컬렉션은 기존처럼 구조적인 형태감과 우수한 활용도에 중점을 두면서 소재·형태·사이즈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기존의 라운드, 스퀘어 버킷백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소재와 사이즈를 확장했다. 캔버스 원단 외에도 유연한 양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미니백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보다 더 작은 미니 버킷백을 새로 출시했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카멜이 있다.

새로운 형태의 가방도 선보였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가 장점인 캔버스 스퀘어 토트백과 둥근 형태의 캔버스 필로우 백 등이다.

구호 관계자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 등 기존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소재, 형태, 사이즈를 다양하게 변주한 신규 가방 컬렉션을 출시했다”며 “구호를 대표하는 캔버스 버킷백을 뒤이을 차세대 아이템을 계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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