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타워 두번째 리모델링…VIP 전용공간 마련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LG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부분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VIP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5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트윈타워 3층에 '스마일즈(sMILEs)'란 비즈니스 파인다이닝 공간을 마련해 이달 초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 공간은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를 초청해 만나는 자리로 활용되며, 전무급 이상 고위 경영진만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LG는 삼성, SK 등 다른 그룹과 달리 사옥 내에 VIP 접객을 위한 별도 공간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만들었다.

아울러 LG는 트윈타워의 두 번째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트윈타워는 LG전자,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들이 입주해 있는데 LG는 지하 아케이드와 1·2층 저층부 공용 공간을 중심으로 임직원 휴게와 복지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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