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신한은행과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

금융과 여행 협업 비즈니스 모델 확대 목적

모두투어는 신한은행과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왼쪽) 김민수 신한은행 외환본부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모두투어]

이번 협약은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데 발맞춰 특화상품 개발과 양사 채널 공유를 통해 금융과 여행업의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할 목적으로 체결됐다. 모두투어와 신한은행 양사의 모바일 앱을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을 연결해 ▲온라인 환전 및 여행상품 판매 플랫폼 공유 ▲모두투어 회원 대상 환전 우대 서비스 ▲공동 프로모션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할 계획이다.

더불어 고객 대상 여행과 금융 마케팅 제휴 사업의 일환으로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광고 매체를 공유하고 상호 공동 비즈니스 모델 신규 개발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금융과 여행이 만나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양사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협업 관계를 기대하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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