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어린이집 교사 789명에 설 선물세트 전달

[아시아경제 노경조 기자] 부영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65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 789명에게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설 선물세트를 받은 '경주외동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은 국공립 어린이집과 동일한 기준으로 원장을 선발하고 있으며, 무상으로 교사 교육 및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셋째 자녀부터 입학금 전액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질 좋은 보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에 쓰도록 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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