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사전 예약 5일 만에 100만명 돌파

[아시아경제 최유리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예약자 수가 5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아키에이지 워’는 PC MMORPG 원작 ‘아키에이지’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다.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 모험 및 생활 콘텐츠 중심인 원작 ‘아키에이지’ 대비 필드전 및 해상전 등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강조했다.

사전 예약은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와 카카오 게임하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페이지에서 모두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내 액세서리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 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 누적 인원 수 달성에 따라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100만 사전 예약자 달성으로 ‘희귀 직업 선택권’과 ‘희귀 선박 건조대 상자’를 지급한다. 친구 초대 이벤트와 함께 초대한 친구가 출시 이후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추가로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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