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생활연구소(대표 연현주)는 기업들의 임직원 복지를 위한 '워라밸을 위한 청연기업복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생활연구소는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청소연구소의 청연기업복지 프로그램은 기업 임직원들이 업무와 일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 청소를 대신 해주는 서비스다.
청소연구소는 서비스 내 '우리회사 견적 알아보기'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객사들은 청소연구소 앱에서 임직원 수와 제공 가능한 서비스 수준, 간단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면 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수 있다.
기업들은 직계약을 통한 임직원 서비스 제공은 물론 복지몰·복지카드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사회복지 지원사업과 연계도 가능하다.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최근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많은 회사가 임직원 복지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청연기업복지는 기업 구성원들의 일과 중 상당 부분을 차치하는 청소를 해결해 줌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복지제도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