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137명 모집

1월18일까지 신청, 2년간 온·오프라인 활동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가 시민이 공감하는 생활 정책을 발굴하고 각종 정책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할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37명이며 인터넷과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며 정책현장 참여와 봉사활동 등 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울산시민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1월 9일부터 18일까지 행정안전부 온국민소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더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발결과는 오는 1월 31일 온국민소통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에 선발되면 오는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생활공감정책을 수시 발굴·제안하고, 국정이나 시정 현장 모니터링과 나눔·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우수제안자에 대해서는 분기별 인센티브와 함께 정부 및 시장 포상 기회도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지만 가치 있는 아이디어가 모여 시민의 공감과 행복으로 이어지는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다양한 생활공감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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