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연말 맞아 '아이셔에이슬' 한정 출시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하이트진로는 연말을 맞아 ‘아이셔에이슬’을 한정수량 재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셔에이슬은 소주류 최초 브랜드 협업으로 하이트진로가 오리온 ‘아이셔’와 손잡고 출시한 제품이다.

2020년 10월 처음 선보인 아이셔에이슬은 상큼한 레몬 맛에 강력한 짜릿함으로 출시와 함께 큰 화제가 됐다. 출시 한 달 만에 조기 완판됐다. 완판 이후에도 소비자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져 지난해 6월과 2022년 3월 두 차례 재출시하기도 했다. 이번 아이셔에이슬 역시 한정 수량 판매되며, 출시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아이셔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상큼한 맛과 낮은 알코올 도수로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이트진로는 아이셔에이슬 외에도 메로나에이슬, 비타500에이슬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연말을 맞아 소비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아이셔에이슬을 재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한 제품으로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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