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연말 앞두고 '공직기강·건설현장 안전' 다잡는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연말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GH는 연말을 앞두고 이달 5일부터 3주간 임직원들의 복무기강과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 점검 대상은 ▲연말연시 공직자 품위 손상 및 복무기강 해이 행위 ▲3대 비위행위(금품ㆍ향응 수수, 음주운전, 성비위)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 방지법 등 위반 행위 등이다.

GH는 아울러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 안전 무시 관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GH는 나아가 직원 청렴교육과 부조리 익명제보 활성화를 위한 집중 신고기간 운영 등을 통해 관행적 부조리 예방도 적극 추진한다.

장동우 GH 상임감사는 "공직기강이 느슨해질 수 있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행적 부조리를 예방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건설 현장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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