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 후보지 현지 실사

신청사 후보지 4개소‥평가 기준·현지 실사 토대로 선정 예정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는 30일 신청사 후보지에 대한 현지 실사를 진행했다. [강원도]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는 "30일 '제4차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신청사 후보지에 대한 현지실사를 마쳤다"고 이날 밝혔다.

위원회는 향후 이뤄질 평가에 대비해 신청사 각 후보지를 직접 둘러보면서 후보지별 장·단점과 주변 여건 등을 논의했다.

실사는 구(舊) 캠프페이지 부지를 시작으로 (구) 농업기술원 부지, 노루목저수지 일원, 동내면 일원 순으로 이뤄졌다. 다만, 현 청사 부지는 위원들의 현장 이해도가 높아 이날 실사에서는 배제했다.

위원회는 제3차 위원회에서 정한 평가기준과 이날 현지실사 내용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수 도 기획조정실장은 "평가기준과 현지실사까지 완료해 향후 위원회에서 최적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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