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카타르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 출시

손흥민 등 월드클래스 선수 '파니니 스티커' 활용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코카콜라가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한정판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믿는 순간, 마법처럼(Believing is Magic)’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카콜라는 전 세계 인기 축구 선수들의 ‘파니니 스티커’를 활용한 한정판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파니니 스티커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카드 도감으로 1970년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축구 팬들과 수집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코카콜라의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는 코카콜라 오리지널과 제로 2종 페트 제품으로 선보인다. 제품 라벨에 피파 월드컵 2022 공식 엠블럼과 함께 손흥민, 루카 모드리치, 케빈 더 브라위너, 데클란 라이스, 앙헬 디 마리아의 파니니 스티커 이미지를 디자인 요소로 담아내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세계인의 축제인 피파 월드컵 개막을 앞둔 가운데, 코카콜라는 축구 팬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열정, 승리의 기쁨을 함께 공유하며 일상이 마법처럼 짜릿해지는 경험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고 소비자들에게도 감동과 즐거움이 이어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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